고척돔 야구장 비 올 때 관람 팁 총정리

야구 시즌이 돌아오면서 고척돔을 찾는 팬들도 늘고 있습니다. 특히 날씨가 궂은 날이면 "비 오는데 야구하나?" 하는 궁금증과 함께 이동이나 관람 준비에 고민이 많아지죠. 고척스카이돔은 대한민국 유일의 돔구장이지만, **경기장 밖은 여전히 날씨 영향을 받기 때문에** 몇 가지 팁이 필요합니다.

고척돔, 정말 비와도 괜찮을까?

고척돔은 지붕이 있는 밀폐형 돔구장으로, 비가 와도 경기가 취소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예매한 티켓은 그대로 유효하고, 취소 사유도 되지 않아요.

• 우천 취소 없음: 눈·비 상관없이 경기 진행
• 쾌적한 실내 좌석: 외부 날씨와 무관한 관람

비 오는 날, 관람객이 꼭 챙겨야 할 준비물

실내 구장이라도 경기장 진입 전까지는 실외 이동이 필요하므로 대비가 필요합니다.

• 접이식 우산: 입장 시 짐이 될 수 있어 작고 가벼운 우산이 유리
• 방수 슬리퍼/운동화: 주차장~입구 간 이동 시 물기 많음
• 여분 양말: 발 젖을 경우 대비 (특히 어린이 동반 시)
• 우비는 비추천: 경기장 내부에서 불편하고 좌석 젖을 수 있음

입장 동선과 주차장, 비 올 때 어떻게 달라지나?

고척돔 주차장은 일부 실내 공간이 있지만 외부 노출된 공간이 많아 우천 시엔 아래를 참고하세요.

• 지하철 이용 시: 1호선 구일역이 가장 가깝고, 비 오는 날엔 우산 필수
• 차량 이용 시: 주차장은 빠르게 마감, 근처 대체 주차장 확인 필수
• 입구 혼잡도: 우천 시 입장 대기줄이 늘어짐 → 입장 시간 30분 이상 확보

경기장 내에서도 주의할 점

비 오면 실내에서도 사람이 많고 습도가 올라갑니다. 아래처럼 대처하면 훨씬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어요.

• 에어컨 가동: 실내 온도 낮음 → 얇은 겉옷 챙기기
• 물기 주의: 바닥 미끄러움 → 아이 동반 시 조심
• 습기 제거용 티슈: 의자, 가방 닦을 때 유용

돔구장 관람 꿀팁 모음

비 오는 날뿐 아니라, 돔구장 관람 시 알아두면 좋은 팁들을 함께 정리해보았습니다.

1. 음식은 외부 반입 가능하므로 간편식 챙기면 대기시간 절약
2. 카메라: 망원렌즈 사용 가능하나 장시간 사용은 삼가야 함
3. 외투 보관: 자리 아래 공간 활용, 우산과 함께 보관

📌 지금 실천해볼 것 3가지

• 비 오는 날 고척돔 관람 시, 이동 경로와 우산 필수 체크
• 입장 시간은 평소보다 최소 30분 더 확보
• 실내 관람이라도 쾌적함을 위해 얇은 겉옷과 티슈 준비

🔎 한 줄 요약

고척돔은 비가 와도 경기는 진행되지만, 관람객은 이동과 대기, 습도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