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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확인서 발급 여부 조회 방법 총정리|실업급여 신청 전 필수 확인
Wealti
2025. 6. 22. 13:30

이직확인서 발급 여부 왜 중요할까?
실업급여를 신청하려면 고용보험에 이직확인서가 제출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 서류는 퇴직 사실을 고용보험공단에 공식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하며, 제출되지 않으면 실업급여 신청 자체가 막히게 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회사에서 이직확인서 발급을 늦게 하거나 누락하는 일이 빈번하여, 퇴사 후에도 실업급여 신청이 지연되는 사례가 많습니다. 따라서 발급 여부를 스스로 확인하고, 누락 시 재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직확인서 발급 여부 조회 방법
고용보험 사이트에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합니다. 아래 순서대로 조회해보세요.
- ① 고용보험 홈페이지 접속: www.ei.go.kr
- ② 개인서비스 → 실업급여 메뉴 클릭
- ③ 좌측 '이직확인서 제출내역 조회' 클릭
- ④ 공동인증서 로그인 진행
- ⑤ 이직확인서가 제출된 사업장/날짜 확인
해당 내역이 공란이라면 아직 이직확인서가 제출되지 않은 것입니다.
회사에서 이직확인서 제출하지 않았다면?
퇴사일 기준 15일 이내에 제출하는 것이 의무지만, 일부 사업장은 이를 누락하거나 늦게 제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다음과 같이 조치하면 됩니다.
- ① 전 직장에 연락하여 이직확인서 미제출 사실 알리기
- ② 팩스 또는 메일 등으로 공단 제출 요청
- ③ 고용노동부 고객센터 (국번 없이 1350) 신고도 가능
고용노동부가 확인 후 제출 독촉 공문을 발송하기도 하므로, 협조가 되지 않을 경우 공단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실업급여 신청 전 꼭 확인할 사항
이직확인서 외에도 실업급여 신청 전 다음 조건을 함께 확인하세요.
- 고용보험 가입 기간이 180일 이상인지
- 비자발적 퇴사(권고사직, 계약만료 등)인지
- 이직확인서에 퇴사 사유가 '자발적'이 아닌 '비자발적'으로 기재됐는지
퇴사 사유가 '개인사정'으로 기재되어 있다면 실업급여 수급이 거부될 수 있으므로, 사유를 반드시 확인하고 사실과 다르다면 회사 측에 수정 요청이 필요합니다.
📌 지금 실천해볼 것 3가지
- 고용보험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직확인서 제출 여부 확인
- 미제출 시 전 직장에 즉시 요청
- 퇴사 사유가 사실과 일치하는지 꼼꼼히 확인
🔎 한 줄 요약
실업급여 신청 전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이직확인서 제출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제출되지 않았다면 퇴사 회사에 조속히 요청해야 합니다.